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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국가대표 포인트가드 박찬희, 은퇴 발표 “응원해 주신 팬 분들께 감사”

국가대표 출신 가드 박찬희(37)가 농구화를 벗는다.프로농구 원주 DB는 21일 “박찬희가 2023~24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라고 전했다.박찬희는 경희대를 졸업, 2010년 KBL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안양 KT&G(현 안양 정관장)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았다. 2011~12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을 경험했고,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거쳐 2021년에 DB 유니폼을 입었다. 박찬희는 정규리그 14시즌 통산 517경기 출전, 누적 3525점 2200어시스트 1421리바운드 653스틸을 기록했다.박찬희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AG)부터 태극마크를 달고 10여 년간 활약하기도 했다. 주전 포인트 가드를 맡은 그는 AG에서만 금·은·동메달을 1개씩 목에 건 기억이 있다.박찬희는 구단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항상 응원해 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선수 생활 동안 저를 지도해주신 감독, 코치님들을 비롯해 함께한 모든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DB는 돌아오는 시즌에 박찬희의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김우중 기자 2024.05.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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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이대성, 1년 만에 KBL 복귀…서울 삼성과 2년 계약 체결

이대성(34)이 한국프로농구(KBL)에 돌아왔다. 1년 만의 국내 무대 복귀다. 서울 삼성은 21일 “FA로 이대성(보수 6억-연봉 4.2억+인센티브 1.8억, 계약기간 2년)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이대성은 2022~23시즌까지 대구 한국가스공사 소속으로 활약하다 FA 자격을 얻은 뒤 일본으로 향했다. 당시 한국가스공사는 대승적 차원에서 그를 무보상 선수로 풀어줬다. KBL 규정상 ‘계약 미체결 선수’는 직접 FA 공시를 신청해야 한다. 이대성은 자진해서 KBL FA 시장에 나왔고, 삼성과 계약을 맺었다. 국가대표 가드 출신인 이대성은 KBL에서 10시즌 활약했다. 2022~23시즌 커리어 하이인 평균 18.1점을 몰아치며 2년 연속 국내 선수 득점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대성의 삼성 입단 기자회견은 22일 오후 2시 KBL 5층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4.05.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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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맞아? 82메이저, 美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 쾌거

그룹 82메이저(이하 에이티투메이저)가 글로벌 차트를 점령하며 심상치 않은 기세를 예고했다. 에이티투메이저 첫 번째 미니앨범 ‘비트 바이 에이티투’ 타이틀곡 ‘촉(Choke)’은 21일(한국시각) 미국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곡은 팝 장르 차트에서 9위를 기록하며 K팝 노래 중 홀로 TOP10에 차트인했다. 전체 장르 차트에서는 44위에 안착했고, K팝 곡으로는 유일하게 TOP10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에이티투메이저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촉’은 에이티투메이저의 자신감 있고 강렬한 애티튜드를 담은 곡으로, 농구를 모티프로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와 멤버들의 특색 있는 랩과 보컬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미니멀한 베이스,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전 세계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는다. 지난해 10월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에이티투메이저는 힙합과 K팝을 접목시킨 개성 있는 음악, 차별화된 콘셉트 등을 앞세워 국내외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들은 글로벌 패션 매거진 엘르 인디아가 선정한 ‘2025년 코첼라 무대가 기다려지는 실력파 K팝 신인 아티스트 TOP8’에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워터밤 서울 2024’에 이어 홍콩, 두바이 공연 라인업에도 합류하는 등 K팝 5세대 아이돌 신흥강자로 주목받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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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주장 김강선, 15년 현역 생활 마침표…지도자로 새출발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주장 김강선(38)이 농구화를 벗고 지도자로 새출발한다.소노는 21일 “김강선이 15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지도자로 첫발을 내디딘다”며 “오는 2024~25시즌 홈 개막전에서 은퇴식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강선은 지난 2009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로 대구 오리온스 유니폼을 입고, 지난 시즌까지 고양특례시를 연고지로 둔 팀에서만 12년간 활동했다.김강선은 KBL 정규리그 통산 576경기 평균 15분 53초 동안 4.3점 1.3리바운드 0.8어시스트를 기록했다.김강선은 지난해 창단한 소노의 첫 주장을 맡았고, 46경기 평균 19분 20초 동안 4.4점 1.8리바운드 0.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강선은 구단을 통해 “아직 시람이 안 난다”면서 “지도자가 되는 것이 목표였는데,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많이 배우고, 공부하는 지도자가 돼 좋은 후배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15년 동안 즐겁게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던 건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과 가족 덕분”이라고 덧붙였다.김강선은 오는 6월 3일 전력 분석 코치로 첫 훈련에 참가,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김우중 기자 2024.05.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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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영입’ 소노, 홍경기까지 품다…“은퇴 전 우승 목표” [공식발표]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다시 한번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지갑을 열었다. 이번에는 홍경기(36)까지 품으며 가드진을 보강했다.소노는 20일 오후 “나이를 잊은 가드 홍경기와 계약 기간 2년, 보수 총액 6000만원에 계약했다”라고 밝혔다.소노는 이번 FA시장에서만 포워드 정희재·최승욱·임동섭·김영훈에 이어 홍경기까지 영입하는 공격적인 보강을 이어갔다.홍경기는 지난 2011년 KBL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0순위로 안양 KGC(현 안양 정관장)에 지명됐고, 이후 원주 DB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3개 구단을 거치고 지난 시즌까지 서울 삼성에서 활약했다. 그 사이 2번의 은퇴와 복귀를 반복하기도 했다.홍경기는 데뷔 후 9시즌 동안 통산 179경기에 출전, 평균 10분 37초 동안 3.5점 3점슛 성공률 34.8%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3점슛 성공률(38.2%) 리바운드(1.3개) 어시스트(1.5) 부문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바 있다.김승기 소노 감독은 “지난 시즌에 고참으로서 여전히 허슬 플레이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선수”라면서 “어린 선수들에게도 좋은 자극제가 되고, 공격에서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홍경기는 구단을 통해 “은퇴하기 전에 팀이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며 “김승기 감독님의 지도 아래 반드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소노의 일원으로서 양궁 농구의 주축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소노는 오는 6월 3일 2024~25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김우중 기자 2024.05.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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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LG, ‘돌격대장’ 이재도와 3년 재계약

프로농구 창원 LG가 ‘돌격대장’ 이재도와의 동행을 이어간다.LG는 20일 오전 “2시즌 연속 팀의 정규리그 2위를 이끈 이재도와 계약기간 3년, 보수 총액 5억5000만원(인센티브 1억1000만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이재도는 지난 2013년 KB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부산 KT(현 수원 KT)에 지명, 이후 안양 KGC(현 안양 정관장)를 거쳐 LG 유니폼을 입었다.이재도는 프로에서의 11시즌 동안 정규리그 495경기에 나섰고, 이 중 444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도는 11시즌 평균 10.7점 4.3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3.2%를 기록했다. 2023~24시즌에는 54경기 평균 25분을 소화하며 11점을 올린 바 있다.이재도는 구단을 통해 “다시 한번 ‘세바라기’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좋은 조건을 제안해 준 구단에 감사하며, 계약기간 동안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4.05.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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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정관장, 베테랑 송창용과 1년 계약 “기대에 부응하겠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자유계약선수(FA) 송창용(37)을 품었다.정관장은 20일 오전 “전 서울 SK 소속으로 활약한 FA 송창용을 영입했다”라고 전했다. 구단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1년이며, 보수 총액은 7000만원(인센티브 1000만원)이다.송창용은 지난 2010 KBL 신인드래프트 10순위로 울산 모비스(현 울산 현대모비스)에 지명, 이후 전주 KCC(현 부산 KCC)와 SK를 거쳐 10년 넘게 한국 무대를 누빈 베테랑 포워드다.13시즌 평균 5.2점 1.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현대모비스에서만 2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경험한 기억이 있다.구단은 “송창용의 합류로, 팀 내 포워드 전력 보강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송창용은 구단을 통해 “어디에서든 내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해낼 자신이 있다. 기회를 주신 김상식 감독님과, 정관장 구단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정관장은 FA시장에서 박지훈·이종현을 지켰고, 송창용까지 품으며 전 포지션을 두루 보강하는 데 성공했다.김우중 기자 2024.05.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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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베테랑 슈터 허일영과 FA 계약...최부경은 SK와 재계약

프로농구 창원 LG가 베테랑 슈터 허일영(38)을 영입했다.LG는 서울 SK에서 뛰었던 허일영과 계약 기간 2년, 첫해 보수 2억5000만원(인센티브 5000만원 포함)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에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허일영은 2009년 대구 오리온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해 14시즌 동안 뛴 베테랑이다. 정규리그 통산 591경기에 출전, 평균 25분을 뛰며 9.2득점을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40.1%였다. 2021~22시즌부터 SK 유니폼을 입은 허일영은 지난 시즌 꾸준한 몸 관리와 성실한 태도로 35경기에 출장, 평균 25분을 소화하며 3점슛 성공률 40.4%를 기록했다.조상현 LG 감독은 허일영에 대해 "중요한 상황에서 확실한 3점 한 방을 넣어줄 수 있는 검증된 선수다. 고참으로서 리더십을 기대한다. 허일영은 경험이 많다. 유기상을 포함한 어린 선수들이 보고 배울 점이 많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허일영은 "다른 구단에서 영입 제의가 있었지만 조상현 감독님의 다음 시즌 플랜에 대해 듣고 LG를 선택했다. 원정팀 선수로 창원에서 뛰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이제 LG 선수로 창원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뛴다고 생각하니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SK는 FA 자격을 얻은 포워드 최부경과는 재계약했다. 기간 3년, 보수 총액 3억원(연봉 2억4000만원, 인센티브 6000만원)에 17일 계약했다. 최부경은 SK 입단 뒤 챔피언결정전 우승 2위, 정규리그 우승 2회에 기여한 선수다. 2012~13시즌 신인상을 받았고, 이성구 모범선수상도 수상한 바 있다.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면 11시즌 동안 SK에서 뛴 프랜차이즈 선수다. 평균 6.7득점, 4.8리바운드, 1.3도움을 기록했다. 최부경은 "SK는 나에게 집이고 가족 같은 팀이기 때문에 남고 싶었다. 팀에서도 나를 존중해 줬다.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어서, SK가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선수로서 그리고 고참으로서 역할을 잘 해내겠다"라고 전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5.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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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FA 폭풍영입'…정희재 이어 최승욱도 품었다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정희재(35)에 이어 최승욱(31)까지 품었다.소노 구단은 16일 “3&D 자원으로 인기가 많은 포워드 최승욱을 계약기간 4년, 첫해 보수 총액 4억원(인센티브 1억원 포함)에 FA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정희재를 창단 첫 FA 영입으로 발표한 지 5시간 만이다. 구단에 따르면 최승욱은 1m93㎝의 82kg의 뛰어난 피지컬과 빠른 발을 활용해 가드부터 포워드 수비가 가능한 플레이어다.2014년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9순위로 프로에 데뷔했고, 2번의 FA를 경험하며 10시즌 동안 통산 385경기 5674분을 뛰며 1331득점과 608개의 리바운드를 잡았다.특히 2022~23시즌에는 평균 출전 시간 23분 50초, 5.9득점, 3.1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커리어하이를 찍었다.지난 시즌에는 피지컬과 넓은 활동량을 보여주며 52경기에 출전해 평균 16분 34초 동안 득점 3.9점, 리바운드 1.4개를 기록하며 핵심 백업 자원으로 맹활약했다.최승욱은 “2년 만에 고양으로 돌아오니 행복하다. FA 기간에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저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단이 소노”라며 “저의 가치를 인정해서 좋은 조건을 제안해 준 구단과 김승기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묵묵히 기다려 주고 응원해 준 어머니와 예비신부 소피아에게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감독님께 잘 배워서 2년 안에 태극마크를 달아보고 싶다”고 덧붙였다.김승기 소노 감독은 “최승욱은 3점슛 능력과 수비력을 갖춘 확실한 선수”라며 “속공도 잘하지만, 상대 진영에서 수비진을 흔드는 능력도 좋기 때문에 공격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소노 구단은 이날 정희재와도 계약 기간 4년에 첫해 보수 3억 5000만원(인센티브 7000만원 포함)의 조건으로 FA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창단 첫 FA 영입이다. 소노는 내달 3일부터 새 시즌을 위한 첫 훈련에 돌입한다. 김명석 기자 2024.05.16 16:11
NBA

'농구 여제' 클라크, WNBA 데뷔전서 10턴오버 '불명예' 기록

'농구 여제' 케이틀린 클라크(22·인디애나 피버)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데뷔전에서 고전했다.클라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모히컨 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WNBA 시즌 첫 경기 코네티컷 선과의 원정 경기에서 팀 내 최다 20점을 기록했지만, 턴오버를 10개나 범했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10개의 턴오버는 역대 WNBA 데뷔전 기록'이라고 전했다. 인디애나는 4쿼터를 14-27로 밀려 최종 71-92로 대패했다.이날 경기는 엄청난 관심 속에 진행됐다. 관중석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집에서 시청하는 팬들을 위해 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에 스트리밍 옵션이 추가되기도 했다. 스포트라이트가 쏠린 건 단연 클라크다.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에서 최고의 스타로 군림한 클라크는 NCAA 통산 139경기에 출전, 평균 28.4점 8.2어시스트 7.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장거리 3점 슛에 패스 능력까지 갖춘 전천후 캐릭터. 지난달 열린 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인디애나에 지명됐다. 프로에 데뷔하기도 전에 스포츠의류업체 나이키와 8년, 총액 2800만 달러(382억원)에 계약하는 등 주가가 하늘을 찔렀다. 다만 WNBA 데뷔전은 실망스러웠다.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다. 무엇보다 정말 흥분된다"고 프로 데뷔전 소감을 전한 클라크는 2쿼터 중반에 가서야 첫 득점을 올렸다.후반 경기력이 개선한 모습이었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턴오버가 쏟아졌다. 전반을 마친 뒤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선 팀 선배 알리야 보스턴이 클라크에게 조언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36.4%의 성공률로 3점 4개를 집어넣었지만, 필드골 성공률이 33.3%(15개 중 5개)로 낮았다.클라크의 WNBA 데뷔전 '진짜 주인공'은 코네티컷의 알리샤 토마스였다. 토마스는 13득점 10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통산 8번째 트리플 더블로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한편 클라크는 오는 17일 홈에서 뉴욕 리버티를 상대한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5.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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